미니멀라이프1 심플하게 산다 (소유의 무게, 물건의 본질, 미니멀리즘) 물건을 버리면 왠지 손해 보는 것 같은 느낌, 다들 한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꽤 오래 그 감각을 당연하게 여겼는데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집 안에 물건은 넘치는데 막상 필요한 게 어디 있는지 모르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그게 진짜 낭비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고, 그 생각의 끝에서 이 책을 만났습니다.소유의 무게 — 많을수록 정말 풍요로운가물건이 많으면 삶이 풍요롭다고 느끼는 건 일종의 인지 오류에 가깝습니다. 프랑스 출신 작가 도미니크 로로는 1970년대 말부터 일본에 거주하며 동양적인 절제의 미학에 깊이 빠져들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그가 가장 먼저 꺼내는 이야기가 바로 소유의 무게입니다.흥미로운 통계가 있습니다. 몽골인은 평균 약 300개의 물건을 소유하고 살아가는.. 2026. 4.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