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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2

주식 손실의 구조 (처분 효과, 손실 비대칭, 뇌의 함정) 주식 투자 경험자 중 실제로 수익을 낸 사람은 15%에 불과합니다. 2023년 기준 나머지 85%는 손실을 봤다는 얘기인데, 저는 이 수치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좀 멍했습니다. 저 역시 2021년 상승장에서 원금만큼 벌었다가 한 번 물린 뒤 번 것을 고스란히 다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종목 선택이나 타이밍이 아니라, 인간의 뇌 자체에 있다는 시각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왜 벌어도 결국 잃는가 — 처분 효과와 과잉 확신의 구조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란 수익이 난 종목은 빠르게 팔아 이익을 확정하고, 손실이 난 종목은 반등을 기대하며 끝까지 보유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여기서 처분 효과란 단순한 심리적 습관이 아니라, 카너먼(Kahneman)과 트버스키(Tversky.. 2026. 4. 16.
워렌 버핏 투자 철학 (투자 기준, 핵심 전략) 투자의 제1 원칙은 "절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워렌 버핏은 수십 년에 걸쳐 반복해서 강조했습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솔직히 너무 당연한 소리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주식을 해보고 나서야 이 한 문장의 무게를 실감했습니다. 버핏이 정의한 매수 기준 4가지와 핵심 전략 8가지를 중심으로, 실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보겠습니다.버핏의 매수 결정 4가지 기준버핏은 기업을 살 때 크게 네 가지 질적 기준을 봅니다. 잘 아는 기업인지, 장기 전망이 밝은지, 정직하고 유능한 경영진이 있는지, 그리고 가격이 매력적인지입니다. 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이 기준을 실제로 적용하려면 꽤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초기에 그가 중요하게 활용한 지표가 BPS(주당순자산가치)입니다. BPS란 기업이 보.. 2026.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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