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1 주식 손실의 구조 (처분 효과, 손실 비대칭, 뇌의 함정) 주식 투자 경험자 중 실제로 수익을 낸 사람은 15%에 불과합니다. 2023년 기준 나머지 85%는 손실을 봤다는 얘기인데, 저는 이 수치를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좀 멍했습니다. 저 역시 2021년 상승장에서 원금만큼 벌었다가 한 번 물린 뒤 번 것을 고스란히 다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종목 선택이나 타이밍이 아니라, 인간의 뇌 자체에 있다는 시각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왜 벌어도 결국 잃는가 — 처분 효과와 과잉 확신의 구조처분 효과(Disposition Effect)란 수익이 난 종목은 빠르게 팔아 이익을 확정하고, 손실이 난 종목은 반등을 기대하며 끝까지 보유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여기서 처분 효과란 단순한 심리적 습관이 아니라, 카너먼(Kahneman)과 트버스키(Tversky.. 2026.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