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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서클 (Why, 동기부여, 믿음)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해야 하는지 말할 수 있습니까? 막연하게 "잘하고 싶어서" 혹은 "해야 하니까"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면, 이 글이 꽤 유효할 것입니다. 저는 영어 공부를 위해 TED 강연을 뒤지던 시절, 처음 골든 서클(Golden Circle) 이론을 접했습니다. 그때 받은 충격이 지금도 생생합니다.사람마다 역량이 다른 이유가 있었다왜 같은 조건에서 시작했는데 누군가는 자발적으로 치고 나가고, 누군가는 억지로 끌려가는 느낌을 받을까요? 저는 한동안 이걸 능력의 차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두 상태를 모두 경험해보니, 그 차이는 능력보다 동기의 층위가 달랐기 때문이었습니다.사이먼 사이넥(Simon Sinek)의 골든 서클 이론은 이 층위를 세 단계로 정리합니다. 바깥쪽부.. 2026. 4. 7.
일 잘하는 법 (사고전환, 위임, 협업)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만 붙들고 살았는데, 정작 빠르게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전혀 다른 질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먼 사이넥의 골든 서클 이론처럼 '왜-어떻게-무엇을'의 흐름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모든 개인적 탁월함보다 먼저 물어야 할 게 있었습니다. 바로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입니다.사고전환: "어떻게"에서 "누구와"로저는 오랫동안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뭔가 막히면 유튜브를 뒤지고, 책을 찾고, 직접 해결책을 익혀야 직성이 풀렸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정작 일이 술술 풀렸던 순간들은 전부 달랐습니다. 권한을 가진 사람을 먼저 찾아가 설득하고, 그 사람이 문을 열어줬을 때였습니다.'어떻게'를 묻는 순간은 나의 시간과 에너지가 필.. 2026. 4. 7.
나는 4시간만 일한다 (공허함, 미니은퇴, 봉사) 돈이 많아지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 자리에 가보면 오히려 더 방황한다는 말을 들으면 쉽게 공감이 안 됩니다.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14년간 아마존·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를 동시에 기록한 책인데, 저도 읽으면서 '이게 나 얘기잖아'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직장에서 관리자로 일하면서 정작 제 시간은 없던 그 시절이 자꾸 겹쳐 보였습니다.돈과 시간이 생겨도 공허한 이유은퇴한 사람이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 중에 의외로 불행하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처음엔 그게 이해가 안 됐습니다. 그런데 팀 페리스는 이 현상에 대해 꽤 냉정하게 분석합니다. 나쁜 것을 제거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좋은 것이 채워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봤는데, 막상 관리자 .. 2026.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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